여성의 꽃 소음순 이란?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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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은 작은 입술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털이 없고 지방이 없는 피부주름이다.

대음순의 안쪽에 있고 질 입구의 전정부를 좌우에서 싸는 점막성 시울로 대음순보다 크기는 작으며
그 안쪽으로 윗부분의 음핵의 양쪽 주름띠에서 회음부를 향하여 오도와 질의 입구를 둘러싸며 내려온다.
그 표면은 비교적 미끄러운 인상을 주며 피지선이 많이 발달해 있다.
혈관과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민감한 성감대 중의 하나이다.

성적으로 흥분된 상태에서는 그 크기가 2~3배로 커지며 색깔도 점점 진해져서 붉은 포도주 빛깔이 되기도 한다.
특히 흥분되어 팽창된 상태에서는 성감도가 최고에 달할 뿐 아니라
음경의 삽입운동에 의한 진동이 질 전정과 음핵에까지 전달되어 쾌감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게 된다.

음경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소음순을 끌어 당기면 음핵 포피의 움직임을 통하여 음핵에게 간접적인 자극을 주게 되며,
이런 자극과 치골의 압박 등에 의해서 성교 중에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여성들 중에는 음핵을 직접 자극하는 것보다 포피를 자극하는 편이 오르가즘을 얻기 쉽다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 성감을 증가시킨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음핵 포피제거술은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오히려 성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 색깔 등은 여성에 따라 크게 달라 엷은 주름 같은 형태로부터 닭 벼슬 모양으로 크게 돌출되어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소음순은 그 모양이 꽃잎형, 나비형, 유난히 짧은 형, 두터운 형 등 매우 다양하고 명확히 어느것이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인터넷이나 동영상등을 통하여 다양한 여성의 소음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에 따라
소음순 형태의 미추(美醜)에 대한 기준이 생기고,

또 여성들이 사회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많이 함에 따라 지나치게 큰 소음순이나 비대칭인 소음순등에 대한 성형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됨으로써
소음순 성형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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