易之思之, 성감대 찾기의 기본_by 성지식

0 0 0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답고 황홀한 성적 체험을 위해서는 자신을 비롯해 상대방의 성감대를 찾아 이를 잘 다룰 수 있는 비법을 익혀야 합니다.

성이라고 해서 무작정 감성만을 따르거나 지독히 이성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진정 "성"에 대한 소중함을 안다면 이를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이죠.
가장 먼저 자신의 성감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이들이 "내 몸은 내가 알아"라고 자부하지만 신이 빚은 이 미묘한 것은 참으로 알쏭달쏭한 것입니다.

특히 성에 관련해서는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이 많아요.

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인체의 한 부분을 알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자신의 성감대를 찾는 연습을 해볼까요?

1. 목욕 후 똑바로 누워 작은 쿠션이나 베개를 벤다.
2. 발끝은 바깥쪽을 향하고 손바닥은 바닥에 붙인다.
3. 몸의 긴장을 푼 후, 천천히 자신의 몸을 만져 보면서 육체의 느낌을 인지한다.
4. 오른손으로 왼손 손가락 끝, 팔을 거쳐 어깨까지 만져나간 다음 천천히 가슴, 배, 배꼽으로 내려온다.
5. 몸을 일으키면서 허벅지, 다리, 왼쪽 발끝을 차례 차례 만진다.
6. 다시 머리를 바닥에 대고 누운 후 이번에는 왼손으로 오른 쪽 부분을 쓰다듬어 나간다.
7. 몸을 만질 때, 시선은 손가락 끝을 따라간다.

 

자신의 손길로 직접 성감대를 찾아가다 보면 그 동안 몰랐던 부위의 반응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유달리 전율이 느껴지거나 나도 모르게 반사작용이 일어나는 부위죠.

그렇다면 상대방의 성감대는 어떻게 해야 잘 찾을 수 있을까요?

상대방의 몸 또한 자신과 똑같은 인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성감대를 찾을 때처럼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애무라기보다는 하나의 신성한 의식처럼 상대방의 몸을 하나하나 만져 가면서 그 사람의 움직임과 반응을 주시하는 겁니다.

손끝에서 몸의 중심쪽으로, 그리고 몸의 뒷부분은 목, 어깨, 등,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만져 나가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기억해 두세요.
동시에,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목의 잔주름이나 가슴 아래 배 같은 특이한 부위에서 반응이 온다 해도 그 곳이 성감대일 확률은 99.9%입니다.

 


 





, , ,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