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이물질 어떻게 해야 하나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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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욕 시설이라 던지 화장실에 가면 성기가 이상한 사람들을 가끔 본다. 젊었을 때의 호기심 혹은 주위의 권유로 바세린, 파라핀 같은 것을 주입한 경우이다.


심하게 주입된 경우는 마치 거대한 망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처음엔 자기만족에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결국은 이러한 신체기형 때문에 공동시설을 기피하게 된다.


문제는 외형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이러한 이물질은 성기를 싸고 있는 피부의 여러 층층에 침착하여 광범위한 섬유화를 초래하고 피부가 괴사에 빠져 농이 나오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상태를 초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물질은 문제가 생겼건 안 생겼건 제거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맨 처음 이물질을 넣을 때는 쉬웠겠지만 제거는 그리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곳곳에 이물질이 박혀있고 섬유화 반응이 일어나 있어 완벽하게 제거하기도 힘들고 피부자체의 혈관들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상처도 빨리 아물지 못한다.


이물질이 들어간 부위가 넓지 않으면 포경수술처럼 간단히 끝날 수도 있지만 광범위할 경우는 이물질을 제거 후 이를 덮을 피부가 모자라기 때문에 어려울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곳의 피부를 떼어서 덮어주기도 하고 아니면 음낭에 터널을 파서 성기를 심어놓았다가 살이 어느 정도 붙으면 음낭의 피부를 같이 떼내어 봉합하기도 한다. 수술은 어차피 해야하는 것이고 해야한다면 이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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