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시키는 7가지 방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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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는 항상 유혹하는 쪽과 유혹당하는 쪽이 정해지기 마련이다. 보통 유혹자는 남성이 되고 남성이 남녀관계 시작의 주도권을 가진다. 그래서 남성들은 유혹의 기술에 언제나 관심이 많다. 이탈리아의 카사노바로 보이는 토니는 자신의 집에 데려간 여성을 눕히는(?) 기술을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실 남성들은 자신의 집에 함께 동행한 여성은 하룻밤을 같이 보낼 생각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업의 절반 이상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만의 공간에 함께 있다고 해서 침대에 함께 눕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토니는 집에 함께 온 여성이 튕기지 않고 잠자리를 유도할 수 있는, 한마디로 여성을 안심시켜 몸을 열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두른다고 고기가 익는 것이 아니듯 끈기를 가지고 적당한 때를 기다려야한다는 것. 물론 적극적인 여성인 경우엔 상관없지만 대개 집에 들어서자마자 덮치려 한다면 여성은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모든 일에는 적기가 있듯이 관계를 갖는 것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는 것이 토니의 생각이다.

향기를 잘 활용하는 방법도 권하고 있다. 남성의 집까지 따라 온 여성은 일반적으로 경계심이 없는 편이긴 하나 그렇다고 육체의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이때 좋은 향기는 여성을 안심시킴과 동시에 남성을 섹시하다고 느끼도록 만들기 때문에 여성이 성욕을 느끼도록 할 수도 있다고 전한다.


예쁘다, 매력적이다, 섹시하다, 귀엽다 같은 칭찬 역시 여성의 마음을 열고 안심시키는 최고의 무기. 100% 다 진심이 아니더라도 여성을 기쁘게 하기 위한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여성의 눈을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던지는 칭찬 한마디로도 여성은 마음을 놓고 남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능력이 된다면 집에 미니바(mini bar)를 마련하는 것도 작업을 위해선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밖에서 술을 한잔 하고 들어왔어도 남성이 혼자 사는 집에 오면 어색하기 마련, 이때 집에 마련된 바에서 가볍게 술한잔 할 수 있다면 여성은 쉽게 안정을 찾고 분위기에 젖어 몸을 허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침대와 실내의 청결도 여성을 안심시키는데 필수요건으로 꼽고 있다. 집이 안락하고 포근하며 침대가 깨끗하며 예쁘면 여성은 자연스레 그 침대 위에서 서로를 탐닉하는 모습을 그린다는 것. 하지만 집안에 물건이 이리저리 널려있고 침대시트 역시 얼룩져 있다면 잠자리를 생각하고 집에 따라온 여성도 손사래를 칠 것은 당연하다.

조명 역시 신경 써야 한다. 조명은 약간 어두울 정도로 은은한 조명이 좋다고.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어두워야 마음을 놓는 경향이 있기 때문. 또 선물을 주는 것도 여성을 안심시키는데 특효약이다. 여성은 물건을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여성이 집안 물건 중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을 즉석해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토니는 항상 집에 꽃바구니를 비치, 여성이 올 때마다 준다고.

토니 역시 과거 많은 고배를 마신 적이 있었지만 깨달음(?)을 얻은 이후 최근 1년간 자신의 집까지 데려 온 여성은 절대 그냥 보낸 일이 없다며 성공률 100%를 자랑했다. 카사노바 토니의 노하우는 분명 작업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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