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삽입순간을 볼수 있는 체위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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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체위가 남자의 입장에선 구조적으로 삽입순간을 볼 수가 있지만 여자로선 불가능한 편이다. 섹스를 직접 눈으로 목격하는 것은 중요한 공부가 될 뿐 아니라. 커다란 자극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그 중에서도 삽입장면을 목격하는 일은 많은 부부들이 간과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눈을 감고 느낌으로만 서로를 더듬어본들 무엇하리, 요즘 젊은 연인들은 캠코더로 섹스장면을 촬영하여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데…. 어두컴컴한 조명아래에서 더듬거리는 부부들에게 고하노니 , 이제 더 이상 눈 가리고 아웅을 피하시길!》

▼ 삽입의 순간을 포착하는 체위 
페니스가 질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체위는 어떤 체위든 거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하지만 거울장착이 여의치 않으신 커플들에게 아래의 몇가지 체위를 소개한다. 

하나. 남편이 허리를 쭉 펴고 무릎을 꿇은 다음 아내는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에서 허리를 약간 들어 올리면 결합부분을 볼 수 있다
자주 이용되는 체위다. 이 경우 아내는 거의가 천장을 보고 있거나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고만 있기 쉽다. 아내는 손으로 남편을 애무한다고 해도 무릎을 세우고 있는 남편까지의 거리는 턱없이 멀기만 하다. 하지만 이럴 때는 남편이 누워있는 아내의 손을 접합부분으로 인도해주는 것이 좋다. 만일 아내가 접합부분을 보기 위해 허리를 들어올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베개 등을 이용해 등을 받쳐준다. 여기에 한층 더 아내를 배려하고 싶다면 클리토리스 자극까지 유도할 것. 남편이 직접해도 좋지만 아내가 스스로 하도록 아내의 손을 끌어주면 어떨지. 이때, 아내는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접합부분을 만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 남편은 등을 대고 눕고, 아내는 남편의 배위에 돌아앉아 삽입한다 
사실 이 체위는 촬영하는 카메라에 삽입상태를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카메라 컷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난이도의 체위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컷이기도 하다. 아내가 등을 돌려 삽입하려면 일단 허리를 굽혀 삽입시킨 후 , 허리를 들어올려 안정된 자세를 취한 다음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한다. 위아래로 움직이기가 자유자재로 될 때까지 훈련이 되려면 사실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아내는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삽입순간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접합부분을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또한 남편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까지 마음껏(?) 자극할 수 있다. 이때 만일 아내 맞은편에 거울이 있다면 더 자극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셋. 남편이 다리를 쭉 펴고 앉고, 아내가 마주보고 앉는다 
일반적인 체위이지만 상하운동보다는 전후운동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생각은 달라진다. . 자세는 동일하지만 방향이 달라지면 또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섹스의 묘미. 남편은 다리를 쭉 펴고 앉되 팔꿈치를 바닥에 지탱하고 등을 약간 뒤로 젖혀야 아내가 전후운동이 가능하다. 아내는 양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을 활짝 열어 삽입한다. 그리고 한쪽 팔로 등뒤로 지탱하고 피스톤 운동을 아내가 직접 주도한다. 이 체위 역시 아내의 다른 한쪽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접합부분을 손으로 만질 수 있고, 클리토리스 자극도 함께 겸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내가 등뒤로 받치고 있는 팔과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남편은 아내의 엉덩이를 튀겨주듯이 피스톤운동의 리듬에 맞춰 들어주면 아내의 힘을 덜어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내는 수시로 양손을 번갈라 가며 등뒤를 지탱해야 하는 괴로움이 뒤따를 것이다. 

※ Hot scrap
페니스가 질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것 이외에 손가락을 삽입해보자. 페니스와 함께 남편과 아내의 손가락을 각자 하나씩 함께, 혹은 번갈아 하나씩 살짝 넣어보자. 손끝으로 질 속에서의 페니스의 움직임과 질을 조임 등을 느낄 수 있다. 손가락 삽입은 반드시 손톱정리와 세척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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